충북도교육청, 올해 교육행정직 등 128명 선발

오는 23일까지 원서 접수…특성화고 졸업자도 특별 선발

▲충북도교육청이 2021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교육행정직 등 지방공무원 공개 선발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19일 2021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이날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필기시험 일은 6월5일이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5일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교육행정직렬을 비롯한 12개 직렬에 총 128명을 선발한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42명, 전산 15명, 사서 4명, 공업(일반기계) 5명, 농업(축산) 2명, 녹지(조경) 1명, 보건 3명, 식품위생 3명, 시설(건축) 4명, 조리 7명, 시설관리 37명, 운전 5명이다.

특히, 특성화고 졸업자 공직 임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2명, 농업(축산) 1명, 시설(건축) 2명을 선발한다.

장애인은 교육행정 4명, 전산 1명, 저소득은 교육행정 2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는 조리·시설관리·운전 10명으로 일반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한다.

시험 운영에 관한 문의 사항은 충청북도교육청 총무과 인사팀으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