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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형유산 '너나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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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형유산 '너나들이' 열린다

2021 국립무형유산원 ‘문화가 있는 날 공연’... 4~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

ⓒ국립무형유산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나’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어제와 오늘을 담은 21세기 무형유산을 ‘너’,‘나’하며 친구처럼 즐기는 사이를 뜻한다.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 다양한 구성과 음악적 시도를 하는 예술가들의 무대로, 올해는 8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먼저 첫 무대인 4월 28일에는 김준수, 유태평양, 한웅원 밴드가 출연해 KBS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받았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5월 26일 공연에는 사물놀이의 대부 김덕수 명인, 앙상블 시나위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나위 음악과 진화하고 있는 전통음악을, 6월 30일 공연에는 밴드 악단광칠의 무대가 열리며 7월 28일에는 남자 3인방 그룹 '상자루'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무형유산원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수칙을 준수해 객석 제한 운영이 이루어진다."고 밝히고 "특히 공연장 출입부터 공연 후 공연장을 나갈 때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공연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공연 7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과 전화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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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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