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와 익산을 중심으로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까지 전주 6명, 익산 3명 등 모두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에서는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다.
전북 1806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도중에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이 됐다.
이와 함께 익산에서는 A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더 나왔다. 전북 1804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 확진자 역시 자가격리 도중 확진을 받았다. A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5명이 됐다.
앞서 전날 밤에는 완주에서 '우즈벡 유학생'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다시 나와 총 21명으로 늘어나는 등 기존 집단감염군에서의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총 18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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