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당진시 2명, 천안시 1명, 아산시 1명 등 총 4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828번은 충남 2705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당진시 거주자로 지난 13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고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829번 확진자는 충남 2757번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당진시 거주자로 서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면, 충남 2830번은 파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천안시 거주자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로 이관 조치 됐다.
또한 2831번 확진자는 충남 2826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1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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