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가족친화형성을 위한 ‘다정다감 가족행복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다정다감 가족행복학교’ 는 다문화가정이 생애주기별 역할지원에 따른 교육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가족규칙 만들기, 가족 얼굴 도시락 만들기, 자녀 공예 프로그램 등 가족간에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문화활동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옥 센터장은 “부모역할 지원에 따른 자녀양육의 올바른 자세와 자녀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수정함으로서 따뜻하고 밝은 가족공동체를 이루고 가족의 행복을 디자인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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