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와 무주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11일 낮 12시 11분께 완주군 운주면의 한 야산에 불이나 전라북도 임차헬기 1대와 진화 인력 30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 30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완주 야산의 산불로 인한 피해는 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7분께는 무주군 안성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접수받은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와 임차헬기 등 4대를 비롯해 진화대 등 50여 명의 인력이 진화작업을 벌여 3시간 30분 만에 완진됐다.
산림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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