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8일 충남도는 지난 7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시 3명, 천안시 2명, 논산시 1명, 당진시 14명 등 총 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711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5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7일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712번 확진자는 전북 1569번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천안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713번은 화성시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714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아산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715번은 입소 관련 전수검사에서 밝혀진 20대 논산시 거주자로 밝혀졌다.
또한 충남 2716번부터 충남 2727번까지, 충남 2729번과 충남 2730번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 관련 전수검사를 진행 중인 당진시 거주자들로 지난 7일 당진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과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728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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