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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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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 취소

특이혈전 부작용 사례로인해 한시적 연기 불가피

▲정은경 추진단장 ⓒKBS자료화면

전라북도교육청은 유,초,중,고 보건교사와 특수교육,보육종사자를 대상으로 8일, 시행하려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사이 연관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함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당초 특수교육·보육 종사자를 비롯해 유·초·중·고 보건교사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 등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특수교육·보육 종사자와 의심 환자와 접촉하는 학내 보건·간호인력의 보호차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이날부터 시행할 방침였다.

그러나, 유럽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AZ)코로나19 백신접종 후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혈전에 대해 매우 드문 부작용 사례로 올려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접종연기가 한시적으로 불가피해졌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이같은 이유로인해 "이날 접종하려던 보건교사 등에 대한 백신접종은 취소됐다"고 밝히고 "다시 일정이 잡히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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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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