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초등학교 2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7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A초등학교와 송천동 B초등학교 2곳에서 학생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초등학교에서는 3명의 학생이, B 초등학교에서는 1명의 학생이 각각 확진됐다.
이들은 전북 1589·1590번, 그리고 1593번과 1595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초등학교 학생 확진과 관련해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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