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됐으나 지난 지방선거보다는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5.7%를 기록했다.
부산지역 유권자 중에서는 293만6301명 가운데 16만8257명이 투표했으며 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보다 1.6% 낮은 수치다.
이번 보궐선거 본투표일은 법적 공휴일이 아닌 관계로 아침 출근길과 점심 시간, 퇴근 후 시간대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 2~3일간 진행된 사전투표는 54만7499명이 참여해 투표율 18.65%를 기록했기에 본투표율은 50%를 넘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위한 투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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