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영농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와 쓰레기 투기를 집중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논두렁과 밭두렁 태우기도 불법 소각행위에 해당한다.
군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및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적발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군은 쓰레기 불법투기도 집중 관리해 취약지에 대한 표지판 등을 설치해 수시 점검과 함께 투기감시용 CCTV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불법소각 및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는 만큼,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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