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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3일 차질 없이 129명 화이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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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3일 차질 없이 129명 화이자 백신 접종

내원 가능한 어르신 129명 대상

삼척시가 지난 3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삼척체육관)를 운영했다.

이에 앞서 4월 5일부터 9일까지 사전 예약된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자 중 자가로 예방접종센터 내원이 가능한 어르신을 선정해 이날 129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맞았다.

▲지난 3일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체육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삼척시

삼척시는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주야간보호)입소·이용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3일까지 889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백신접종은 화이자 백신(2회 접종, 3주 간격)으로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예약일정에 따라 거주지, 시설 별로 대상자를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다. 접종대상자는 읍면동별로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맞추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유의할 사항은 사전예약자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대상자들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 3일 삼척체육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상황을 살피면서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센터를 활용한 예방접종이 본격 시작된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일 삼척에육관에서 지역출신 백운현 바이올린 연주가는 백신 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재능기부 연주를 펼치고 있다. ⓒ삼척시

아울러, 삼척 출신 백운현 바이올린 연주가는 백신 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심신의 안정을 위한 재능기부 연주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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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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