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예술정원은 3일 오전 강원 고성군 죽왕면 야촌리 피움테마파크에서 피움 네이처연구소 발기인 총회를 했다.
피움예술정원은 앞으로 피움작가정원, 피움미디어, 피움자연학교, 피움자연연구소, 피움국제센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피움테마파크는 펠리체 하우스, 문화·예술 스퀘어, 피움 예술정원, 융합 교육시스템 학교 등이 들어서 해양치유 최적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움테마파크 측은 "이곳의 핵심가치는 삶과 비즈니스의 융합경제를 통해 창의적 꿈을 실현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모두 함께 주체인 시스템을 완성해 사회적 공유가치를 지향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나눔과 기여를 실현해 세계 진출을 확장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용규 피움테마파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피움예술정원이 비상식적인 상식을 대입하여 고정관념을 파괴했으면 좋겠다"며 "생태자연복원 연구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로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피움예술정원 원장은 "지역내 조류·어류·양서류 등 생태자원을 조사하고 생태변화를 관찰하여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DMZ 생태보고와 화진포 수질개선으로 서식출현생물 목록을 작성하여 연말 bulletin을 발행하는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피움테마파크는 작년 11월 죽왕면 야촌리에 피움미술관을 개관해 작품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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