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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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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4~5월 2개월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청명·한식 특별대책을 비롯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4월과 5월 2달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째 건조주의보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4~5월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선군 산불방지 대응센터. ⓒ정선군


이를 위해 군은 청명·한식 기간 군청 직원 77명으로 구성된 순찰근무조 특별편성하고 기상여건을 고려해 평일과 주말은 경계단계 시 66명, 심각단계 시 95명의 공무원 순찰근무조가 지역 내 산불감시 활동에 나선다.

또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감시탑 및 감시초소 67곳과 산불감시카메라 12대를 운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유급감시원 99명, 어르신 산불감시단 92명, 46개 민간자생단체 및 마을 이장 183명 등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차량과 마을 앰프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군은 3월 말까지 3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초동진화 등을 위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8명 운영 및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불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가해자를 적발 및 벌금 부과·형사 입건 등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봄철 산불특별대책 기간 중 농·부산물 불법 소각금지, 무단 입산금지 등 산불 사전예방에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디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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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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