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이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이달부터 3개 읍면(봉동·용진읍, 이서면) 총 4개소 580구획의 텃밭을 조성해 지역민과 전주시민 등 도시민에게 분양완료 후 개장했다.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마을텃밭 1개소는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다.
완주군민을 포함한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3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과 봉동읍 서두마을, 이서면 정농마을에 각각 조성했다.
분양 규모는 각 텃밭마다 상이하나 세대당 16.5㎡(약 5평), 33㎡(약 10평)으로 1~3만 원의 저렴한 분양료(1~3만 원)로 올해 12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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