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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안마실축제는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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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안마실축제는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축제제전위원회, 5월1일~6월3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이기로

▲부안마실축제 행사 모습.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처

전북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이하 제전위)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마실축제는 '온택트'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전위는 앞서 지난 1월 열린 전체회의에서 부안마실축제를 취소하기로 했으나 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체성 강화를 위해 소규모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온택트 부안마실축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안, 마실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와 온라인 연결(on)을 결합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는 방식을 말한다.

올해 마실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온택트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야간경관 프로그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이 부안군의 설명이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대신 부안마실축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 이야기를 이을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치러진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와 유튜브 ‘부안축제’를 개설해 다시 보는 부안마실축제, 공모전 참여, 미디어 아트쇼, 부안예술무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공모전은 부안마실축제 추억사진 공모전과 부안 마실이야기 영상 공모전을 진행해 관람객 및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축제 포스터 공모전과 마실댄스 UCC 공모전의 당선작은 내년 부안마실축제의 대표 포스터와 마실댄스로 직접 활용할 예정이다.

‘별빛마실’ 야간경관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창공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김진태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체성 유지를 위해 온택트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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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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