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공군부사관학군단(단장 백정일)은 지난 1일 오후 글로벌캠퍼스에서 이웃사랑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 사태로 혈액 수급이 많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돕기 위해 학군단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솔선수범을 보였다.
경북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된 사랑의 헌혈에는 학군단 30여 명과 이 대학 재학생을 포함, 45명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다원(여, 부사관계열 2년) 6기 후보생은 “부사관 후보생으로 이웃들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하고자 동참했다”면서 “코로나로 힘든 이웃과 특히나 의료인들이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한편, 일반인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앱 레드 커넥트를 이용해 문진과 예약을 미리 하면 헌혈의 집 방문 시 시간을 좀 더 아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헌혈금지기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와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간 헌혈참여에 추가 배제된다.
2회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에는 1회차 백신 접종 7일 후로부터 2회차 백신 접종 전까지 헌혈이 가능하며, 2회차 백신 접종 시 다시 접종일로부터 7일 후에 헌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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