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민간인 5명을 청렴협의체 위원에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경찰청의 청렴협의체 위원으로는 언론·공공기관·민간단체·학계 및 변호사 등 반부패·청렴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으로 구성됐다.
청렴협의체는 경찰의 투명성과 청렴섬 확보를 위해 부서별 실태·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청탁금지법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검토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직의 부패 원인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 및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민청문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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