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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된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 재개하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지지 삼척시민 단체

강원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지지하는 삼척시민들은 31일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재개 촉구 집회를 열고 외부세력의 여론 왜곡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집회 참가 삼민들은 상맹방1리현안대책위원회, 블루파워 현안대책위원회, 삼척발전 청년위원회, 삼척시레미콘협회, 한국노총강원본부 삼척지부, 삼척시 중장비협회 등의 회원들이다.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지지하는 삼척시민들이 31일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재개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삼척상생협의체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삼척화력발전소는 어려운 삼척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삼척 시민 96.8%가 찬성해 유치한 사업”이라며 “환경단체 등 일부 외부세력이 거짓 여론을 조장하며 삼척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삼척경제에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 중단으로 더 큰 어려움에 처했다”며 “삼척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장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삼척시민들의 정당한 외침을 외면한다면 삼척시 및 관계기관은 앞으로의 모든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외부 세력이 공사 때문에 해안침식이 일어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맹방해안 침식은 2010년부터 심각했음을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민들은 “항만공사를 조속히 재개하는 것만이 해안침식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예전의 맹방해안 모습으로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또 “삼척블루파워가 1500억 원 투자해 맹방해변 침식 방지를 위한 국내 최고 규모의 침식 저감시설이 어서 건설되어서 맹방해안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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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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