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문화원, 정선풍경 전국 미술 대전 작품 공모

한국화, 서양화 등 2개 부문

강원 정선문화원(원장 심재복)에은 ‘자연을 담은 정선의 정취’를 부제로 제8회 정선풍경 전국 미술대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한국화 및 서양화 등 2개 부문으로 정선풍경을 주제(배경)로 한 국내·외 미발표 작품과 타인의 작품이나 모방 작품이 아닌 작품으로 국적 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고등학생 이하는 출품할 수 없다.

▲덕산기 계곡. ⓒ정선군

출품은 무료이며 작품규격은 50호 이내 30호 이상의 평면(한국화, 서양화)으로 작품 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접수한다.

1차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진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2차 접수는 1차에서 선정된 작품(입선 이상)을 오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현장 및 택배로 정선터미널문화공간으로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입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11일 정선군청과 정선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통지(문자전송)하며 수상작 전시 및 시상은 10월 중 정선터미널 문화공간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내용은 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500만 원, 금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 등 총 상금 1850만 원을 시상할 방침이다.

정선풍경 전국 미술대전 작품 공모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문화원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은 “정선풍경 전국 미술대전은 코로나19 등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가들의 마음과 눈으로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