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 1월‘청년인턴사원제’참여자 선발(43명)에 이어 4월5일부터 9일까지 참여자를 추가로 17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원제는 지역내 중소 제조기업에 취업한 지역내 청년을 지원해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김제시 핵심 청년정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중소제조기업(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만18~39세 김제시 거주 청년으로 월 급여 250만원 이하를 받고,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자이다.
단,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선발 통보일로부터 1개월 내 전입 가능해야 하며, 유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9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처인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청년창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2년간 720만원(1인당 월 30만원씩 분기별 지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청년창업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청년인턴사원제는 지역 청년들이 꿈을 펼치며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청년인턴사원제 수혜대상 및 지원기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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