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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폭설 피해농가 피해복구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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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폭설 피해농가 피해복구 지원 총력

재난지원금 2억 5000만 원, 17억 저리융자 등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3월 1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 피해복구를 위하해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폭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정밀조사 결과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유리온실, 인삼재배시설 등 총 129개소 4만 9969㎡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3월 초 폭설피해를 입은 임계면 가목리와 용산리 농가. ⓒ정선군


시설별로 비닐하우스가 124동 3만 8182㎡, 유리온실 1동 6611㎡, 인삼재배시설 4곳 5176㎡ 등이다. 군은 폭설 피해 147개 농가를 대상으로 국비 및 지방비를 투입해 재난지원금으로 2억 5000여 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정선·여량·임계 농협에서는 17억여 원을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풍수해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서는 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 방안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 및 강풍,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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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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