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5일 제3회의실에서 로봇산업 육성과 로봇 보급 활성화를 위해 로봇 기업과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로봇기업으로는 ㈜한화기계, 하이젠모터㈜, ㈜삼현, ㈜모던텍이 참여했다. 지원기관으로는 창원시, (사)경남로봇산업협회, (재)경남테크노파크,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참여했다.
8개 로봇기업 및 지원기관 대표는 대·중·소 기업 간 로봇 新기술 및 핵심기술 공동개발, 지역 내 생산 로봇제품 기업 간 수요·공급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차세대 핵심부품, SW개발 로봇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로봇제품 수요처 발굴로 로봇 보급 확대, 기업과 연계한 로봇 기술개발과제 발굴 및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한편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은 각각 제조로봇과 서비스로봇분야에서 기술개발 및 로봇의 신뢰성·안정성 평가를 지원하며 국가정책과 국내외 산업 동향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24개 사업 858억을 투입해 376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9개 사업 188억을 투입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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