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5일 시민홀에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참여예산의 추진 방향에 관한 연구·자문 기구인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와 시민 의견수렴 및 제안사업 심의·조정 기구인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가 함께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과 앞으로 참여예산제 운용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참여예산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124개 사업(45억원)을 올해 시 전역에서 추진 중이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제안사업을 홈페이지와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창원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에 대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5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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