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상담복지센터 내 1층 교육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지킴이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성주지회, 성주군학원연합회 및 개인 등 총 47명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선출하고, 성주관내 우범지대 아웃리치, 재능기부 등 지원단을 주축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예방하고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 1388청소년지원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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