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군정주요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8개 전략목표, 91개 성과목표, 271개 핵심업무에 대한 자체평가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자체평가제도는 각 부서에서 매년 1년 동안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시책과 사업을 자율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 업무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군은 주요 시책사업 외에도 1담당 1특수시책을 적극 발굴해 국‧도비 확보 등의 가시적인 성과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아이쿱과 MOU를 체결해 7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10만평 규모의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밖에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청도 드림생활봉사센터, 청도교 확장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수립된 주요업무자체평가 시행계획에 따른 업무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평가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군정 전반의 능률을 향상시키는데 아낌없이 조언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3월 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청정 청도의 일상을 조기에 되찾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민생살리기 종합대책 등을 추진하고, 섬김과 소통의 변화하는 행정을 구현하여 군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청도군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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