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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소재·부품·장비 전문 인증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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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소재·부품·장비 전문 인증기업 육성

오는 2030년까지 도비 90억 투입, 300개사 전문기업 육성 추진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30년까지 전남도비 90억 원을 투입해 ‘전남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과 전남 소재·부품·장비 중장기 발전대책 2030 수립에 따라 지역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인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30년까지 전남도비 90억 원을 투입해 ‘전남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테크노파크

현재 전남도의 소재·부품·장비 전문 유효기업은 전국 6772개사대비 54개사로 전국의 0.8% 정도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또한 전남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은 805개사가 존재하며 90%이상이 중소기업이고 매출액은 약 31.4%에 불과(’17년)하다.

전남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사업은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품 경쟁력 분석, R&D 성공률 제고, 제품 상용화 및 제조경쟁력 강화, 신규 수요처 발굴 등의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수혜기업 모집은 오는 4월 초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 된다.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 신정자격은 총매출액 중 소재·부품·장비 매출액의 비율이 100분의 50이상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라남도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 활성화를 통해 핵심기술력과 안정적 공급 역량을 확보한 지역 대표기업을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확인제도란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부품·장비의 개발․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을 전문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시행한다. 인증기업은 정부 기술지원 및 기술개발과 병역지정업체 신청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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