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팔용캠퍼스 701강의실에서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새로운 스마트기계 관련 지역 핵심인력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이태일 교수와 신입생 30명이 참석했다.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과 더불어 최신형 노트북이 각각 전달됐다.
경남대는 올해 스마트기계 산업분야의 지역 핵심인력을 양성하고자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산업분야 국가지정 학과인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을 신설했다.
박태현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장은 “스마트기계융합공학 학생들에게는 이번 장학금과 노트북 지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1:1 튜터링, 전문가 세미나, 국내외 선진 연구소와 기업 탐방 등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면서 기계분야에 전기, 전자, ICT 분야를 융합하고 제조DNA(Data, Network, AI)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과정과 대기업 및 국가연구소와의 맞춤형 취업트랙, 해외 대학 연수, 강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스마트산단 인턴십 같은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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