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관하는 “2020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레 공모”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2014년부터 주거복지사업증진 및 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의 사례를 발굴‧포상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모델을 구현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달서구는 주거복지사업증진, 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주거복지 향상에 대한 기여도, 수행결과의 지속성·파급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어사또출동팀을 신설, 저장강박세대 전수조사, 하우스케어사업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 주거환경 개선사업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주거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4월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기초지자체 최초로 달서주거복지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달서구만의 특화된 주거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 2019년 주거복지운동본부의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에 이어 주거복지 관련 업무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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