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심하고 아이 맡겨요"…전북도 올해 열린어린이집 400곳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심하고 아이 맡겨요"…전북도 올해 열린어린이집 400곳 운영

내년부터 보조금 추가 지원 인센티브 도입 검토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프레시안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북도가 '부모참여 중심의 어린이집'인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하고 추가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

전북도는 24일 지난해까지 289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올해 400개소로 추가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전북도내 1195개소의 어린이집 가운데 33%에 해당하는 규모라는 것이 전북도의 설명이다.

부모참여중심의 어린이집을 표방하는 열린 어린이집은 보육실의 물리적 개방과 함께 부모와의 소통과 상담,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보육과정 전반에 대한 접근이 쉽고 다양하게 이뤄지는 특징이 있어 수요가 늘고 있다.

전북도는 열린어린이집에 참여하는 시설이 늘어날수록 아동학대 예방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 내년부터 열린 참여 시설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원 등 인센티브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폐쇄적인 시설운영이 영·유아 학대사례로 연결되어서는 안된다"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