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인 단체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 공모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 공연분야다.
지원내용은 무대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경비 등 1회 공연 시 200~500만 원 범위 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지역 내 소외시설, 오지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영월에서 활동 중인 공연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까지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오지마을,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 및 소회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은 찾아가는 문화 활동과 병행해 문화도시 조성 제4차 예비도시 선정을 위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민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하고 평가하고 환류할 수 있는 문화활동을 위해 일상에서의 리빙랩을 위한 주민공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 스스로 주변에서 즐기고 찾아야 할 것부터 누리고 모든 개개인들이 문화와 예술이 아주 가깝고 일상 안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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