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전북 완주농업인대학이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제15회 완주농업인대학이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펼친다.
완주농업을 이끌 농업인대학은 88명의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올해는 스마트농업과와 시설딸기과, 귀농귀촌과의 3개과정을 개설해 운연한다.
앞으로 8개월동안 과정별 28회 112시간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5기를 맞은 완주농업인대학은 고품질화, 마케팅 등으로 소득을 향상시키고 있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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