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구군,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구군,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

불법체류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양구군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양구지역의 제조업, 농업, 어업 등 사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다.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되며,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돼 발생하는 방역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한 손해배상이 청구될 수 있다.

이번 무료 진단검사기간 동안에는 불법체류 외국인도 비자 확인과정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진료를 받는 경우에도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으로 인적사항이 통보되지 않으며, 단속도 유예된다.

반종호 보건소장은 “단 한 명의 외국인근로자도 검사를 받지 않는 일이 없도록 사업주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