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PC방'발 추가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나왔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1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304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10대 확진자는 전주시 서신동 메카PC방과 관련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그러나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에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전주시 서신동 메카PC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 및 자가격리 준수 여부 등을 확인중이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3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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