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월군 별마로기 야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4개월 간 영월군 별마로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 5개 팀과 정선군 1개 팀 약 100여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매주 일요일 조별 풀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영월군이 코로나19를 대비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사회인 야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변 지역 야구 동호인 팀과의 교류 확대를 통한 우호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