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을 비롯해 감염경로 미확인 1명 등 4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에서만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273번째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고, 이날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전북지역 1274·1275번째 확진자는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271번째와 접촉한 이들이다.
1271번째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전북지역 1276번째로 분류된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76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