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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야호학교, 경기장 둥지 떠나 새둥지 인후공간서 다시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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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야호학교, 경기장 둥지 떠나 새둥지 인후공간서 다시 '기지개'

ⓒ전주시

전주 청소년들의 창의교육을 담당할 야호학교 인후공간이 13일 새롭게 기지개를 활짝 폈다.

전북 전주시는 13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하영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청소년,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호학교 인후공간' 개관식을 갖고 새둥지에서 재잘거림을 시작했다.

야호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동시에,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

지난 2017년 전주종합경기장 내 작은 둥지에서 출발했던 야호학교가 이번에 인후동에 새로운 자리에서 다시 출발점에 섰다.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된 야호학교 인후공간은 연면적 2365.63㎡(715평),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공간에는 ▲공연장(두빛나래) ▲밴드실(소리나래) ▲영화관(미리내) ▲전시실(아트마루) ▲작업실(지음) ▲스터디룸(윤슬) ▲방과후 공간(별두나, 별세이) ▲공부방(수리길) ▲요리공간(해봄요리실) ▲북카페(웨이브카페) ▲휴게실(느루 쉼터, 휴~후 쉼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한편 새둥지인 야호학교 인후공간의 내부 인테리어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치프로젝트 활동이 쉽도록 그 시작 단계부터 시공 단계에 이르기까지 청소년과 시민자문단의 아이디어가 스며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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