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12일 진행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현장실사에 참여해 완주군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재천 군의장은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와 우범기 정무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공모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연구용지 현장실사에 직접 발걸음을 했다.
김 의장은 "완주군은 현대자동차와 가온셀, 일진복합소재 등 수소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고, 각종 연구기관도 있어 수소산업 육성의 인프라가 충분하다"면서 "완주군의회에서도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유치되길 적극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날 현장실사를 통해 완주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예정부지의 정주 여건을 살펴봤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도내 1호 충전소인 '완주 수소충전소 구축'과 '완주-전주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 '수소차 보급사업'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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