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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문화소외지역‘찾아가는 문화활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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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문화소외지역‘찾아가는 문화활동’추진

오는 19일까지 신청 마감

삼척시는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202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사회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에 직접 찾아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보다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계장터서 열린 부채춤 공연. ⓒ삼척시

이번 사업은 삼척시에 활동 중이면서 단체등록한 문화예술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9일까지 시청 문화공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삼척시는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해 공연 1회당 200만 원에서 500만 원 내외의 공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참여단체들과 행사일정을 조율하며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0개 단체를 선정해 도계장터 등을 찾아 연극공연, 무지개 희망콘서트, 국악공연 등 11회 공연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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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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