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10일 '21년 1분기 사회공헌 우수지역본부로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농협은 취약·소외계층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으로 함께하는 강원농협을 구현하고 신축년 새해를 맞아 계통법인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강원쌀 나눔 행사 실시로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강원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고, 시군 보건소 등 의료현장 종사자에게 응원의 꽃을 전달하는 등 범 강원농협 화훼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임직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종 회의 시 태블릿 PC사용,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 환경지킴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방지 홍보를 통해 깨끗한 농촌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범 농협 임직원이 공동으로 적극 참여하여 이번 사회공헌상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및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함께하는 강원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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