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돌봄과 놀이, 관광 등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도를 만들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공간과 지역사회 자원을 총 조사해 자원지도를 제작했다.
자원지도에는 읍면별 돌봄, 체험, 놀이, 관광 등 총 250여 곳을 수록됐으며, 각 읍·면별로도 세분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자전거도로 12개 노선을 지도로 표시해 아동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2021년 완주방문의 해에 맞춰 관내 295개 기관에 배포됐다.
한편 아동‧군민 누구나 온라인 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블로그에서 자료를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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