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된 '전주 휘트니스 강사'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또 나왔다.
8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전주에 거주하는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240번~1242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휘트니스와 관련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그동안 자가격리 조치 상태였다.
그러나 이들 3명 모두는 이날 자가격리 해제에 앞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전주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최초 확진 강사 포함시 67명·전북지역 외 확진자 제외)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자가격리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4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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