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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함안·고성 가야사'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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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함안·고성 가야사' 챙겨

"미발굴 유적 발굴에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함안군과 고성군의 가야사 유적지를 찾아 '가야사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의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가야사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은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선정된 후 2020년 5월 민주당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 법은 가야문화권의 정비와 지원을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함안군과 고성군, 의령군 등 가야문화권에 속한 시군들이 수혜지역이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왼쪽)과 조근제 함안군수와 간담을 나누고 있다. ⓒ김졍호의원실

이에 따라 김정호 위원장은 "미발굴 유적발굴과 지역자원화 사업 등 적극적인 연계사업 발굴을 당부하면서 민주당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건의한 군북·법수 일반산업단지 진출입로 개설과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사업, 독립유공자 이태준 기념관 조성사업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도 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오후에는 고성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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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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