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 '2021 예술인창작지원사업'에 15명(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완주 예술인과 단체는 오는 5일 비대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한다.
선정자 가운데 준비지원에 완주 역사인물 찾기 '창암 이삼만의 묵향을 찾아서' 극단오락 외 4곳을 비롯해 결과지원에 가족애와 사랑을 담은 최재선의 시집 출판 외 7곳, 다시지원에 '펜데믹 그 이후' 그룹전시 서수인 외 1곳에 총 75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사업 선정자는 앞으로 예술인 간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예술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누에아트홀 통합 전시주간을 통해 창작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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