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미취학아동과 언어능력이 부진한 취학아동을 위한 방문수업을 지원한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드림스타트가 오는 10월까지 8개월 간 인지·정서적 발달이 필요한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1:1 방문수업을 진행한다.
방문수업 프로그램으로는 '책이랑 놀아요'와 '한글 깨치기', '오감만족 방문미술' 등이다.
프로그램 중 '책이랑 놀아요'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정서·인지 관련 독서활동이고, '한글 깨치기'의 경우 학습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이다.
'한글 깨치기'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한글 기초학습을 진행해달라는 요청 쇄도에 마련됐다.
'오감만족' 방문미술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지도 강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 다양한 재료로 미술 활동을 펼치면서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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