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완주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6월까지 4개월 동안 평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신속한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임대료 50% 감면 정책도 오는 6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완주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고산(본소)과 삼례(서부), 구이(남부) 3개소를 운영중에 있다.
소양(동부) 임대사업소는 이달 중순에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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