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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더 연장...산청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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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더 연장...산청 1명 확진

오늘(26일) 새벽 진주경상대병원서 입원치료중 80대 환자 1명 사망

경남지역에서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3월 14일까지 2주간 더 연장된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경남 2135번)이 발생했다. 경남 2135번은 산청 확진자로 해외입국자이다.

▲경남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하는 모습. ⓒ경남도

경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7명이고 퇴원 2046명이며 사망 9명이다. 총 누적자는 2132명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26일) 새벽 진주경상대병원에 입원치료중이던 80대 환자 한분이 유명을 달리했다.

경남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후 장례와 관련된 절차에 있어 유가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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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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