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곳 시·군 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내일(26일) 오전 9시부터 역사적으로 접종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경남 2130~2134번)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명이다.
김해 3명·창원 1명·밀양 1명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25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6명이고 퇴원 2037명이며 사망 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131명이다"고 밝혔다.
김해 확진자 3명(경남 2130~2132번) 중 경남 2130~2132번은 모두 경남 2064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경남 213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 확진자 경남 2134번은 서울시 구로구 914번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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