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는 24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과 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파출소장들은 영상회의를 통해 업무를 보고했다.
이날 주요 업무계획은 2020년에 대한 회고 및 평가발표 후 10개 과에서 2021년 치안여건과 전망에 맞춘 57개의 추진과제에 대해 활동 비전을 제시했다.
책임수사 정착 및 서민경제 보호를 위한 ‘수사경찰 역량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 초고령화·1인가구 증가에 맞춘 범죄예방활동 등 포스트 코로나 치안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에 맞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올해 계획한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시행하여 인권존중과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여수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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