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20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북지역 111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20대인 1111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이들의 역학적 연관성을 비롯해 추가 접촉자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전주에서는 전날 2명과 이날 오전 1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1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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